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교통카드 1.23 사전판매

1.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가 처음 진행하는 무제한 정기 교통카드인 기후교통카드에 대해서 한번 소개드렸었는데요. 드디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존 교통 정기권은 횟수가 제한이 있었지만 기후교통카드는 무제한, 할인된 가격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의 이용이 예상됩니다. 특히나 매일 출퇴근이나 통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유용하지않을까싶네요.

2.기후동행카드 종류 사용방법

따릉이 이용여부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따릉이를 이용하지않는 카드 6만2천원,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한 카드 6만5천원 이렇게 2종류입니다. 사용기간인 30일동안에는 가격변동이 불가하니 본인의 대중교통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될꺼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가능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이 먼 경우에는 따릉이를 사용해 그곳까지 가는 경우도 많으시던데 그런 경우에는 따릉이 이용가능한 카드로 구매하시면 더 할인폭이 크시겠죠.

따릉이를 이용하는 카드의 경우는 휴대폰에 티머니GO앱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1시간 이용권을 30일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인 경우는 카드 뒤쪽에 큐알코드를 접속해 기후동행카드 회원 가입을 하면 됩니다.

카드는 모바일과 실물 2종류로 나오고 1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사용은 27일 첫차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매방법은 아래와 같이 2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실물 모두 충전후에 충전일을 포함, 5일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정해야하고 30일동안 이용이 가능합니다.

  • 모바일카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만 우선 가능하며 모바일 티머니를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모바일티머니 첫화면에서 기후 동행카드를 선택하고 출금계좌를 등록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후 이용하면 됩니다.

  • 실물카드

1월 23일부터 역사고객안전실에서 3천원에 카드를 구매한 후 역사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 충전을 해 이용할수 있습니다. 9호선의 경우는 역내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그외 편의점에서는 아직 충전서비스 지원은 되지않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계속 충전서비스는 확대될 예정이니 추후에는 교통카드처럼 편의점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판매와 충전소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1월 20일부터 안내가 된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셔도 좋으실꺼같네요

고물가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대중교통비도 오른 상황인데 이렇게 교통비라도 절감할수 있어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고 교통비 절감에 혜택받아보셨으면 합니다.

Leave a Comment